메뉴 건너뛰기

선교지 소식

https://anchor.fm/soffung/episodes/ep-e1f9h9b

 

우크라이나로!!!세계로!!!주께로!!!

시편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이 본문이 오늘 저희 마음과 심령의 상태입니다.

3월5일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

2월24일 러시아 군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 우크라이나는 3면으로 러시아 군의 공격을 받고 국토를 방어하고 있지만 전력의 열세로 인해서 수도 키이우(키예프) 30km 앞까지 러시아 군이 침략해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며칠동안 러시안 군이 전진하지 못하고 수십km에 걸쳐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보급과 유류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키예프 내에 잠입하여 교란 활동을 벌이던 적들이 많이 제압되어 키이우(키예프)는 하루 몇 차례 이루어지는 미사일 공습 외에는 평온한 편입니다. 정부 관리들과 키이우(키예프) 시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키이우를 요새화시키며 결사항전의 각오로 키이우를 지켜려고 합니다.

푸틴은 속전속결로 전쟁을 종결하고 친러시아 과도정부를 세우려고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있습니다. 또한 국제 사회에서 SWIFT 차단 등 강력한 경제 제제에 나서면서 전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음 급해진 푸틴은 금지된 폭탄을 사용하고, 군사시설과 민간 시설을 구별하지 않는 무차별 폭격으로 무고한 시민들의 사상자들이 급속히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계엄령과 함께 총동원령을 내려 국토 수호에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고 저희 교인들 중에도 입대하여 나라를 지키는 이들도 있습니다. 총동원령으로 18~60세 남성들이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없기 때문에 피난민들은 주로 여성들과 아이들입니다. 지금까지 대략 120만 명(우크라이나의 인구의 약 3%)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주변국으로 전쟁을 피해 떠났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서부 우크라이나로 피난을 가고 있습니다. 저희 교인들의 상당수와 직원들 그리고 지원하는 개척교회 사역자들이 서부 우크라이나로 피신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수도 키예프의 북쪽 오볼론에 있습니다. 하루에 몇 차례씩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건물 지하실이나 지하철 방공호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명의 길 교회에 지하 기숙사 시설이 있어서 교인들에게 피난처로 제공했는데 교인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대략 50여명 정도가 교회 지하실에서 대피하였다가 10여명은 며칠 후 떠나고 지금은 40여명이 교회 지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함께 공동으로 식사하고 아침저녁으로 기도회를 통해 간절한 기도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도 비록 몸은 떠나있지만 매일 현장에 있는 교인들과 소통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희린민성네 소식]......채희‧채린‧채민‧채성이네 소식입니다.
둘째 채린이는 한국에서 기숙사로 거처를 옮겨 대학교에 입학하여 3월2일부터 수업을 시작하여 대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임광택·홍재현선교사와 채민이와 채성이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이승재선교사님 댁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채민이와 채성이는 전쟁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3월말까지 이곳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을 지켜보며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4월에 한국으로 일시 귀국할 예정입니다.

월별 선교지 소식

<1·2월>
연일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 보도되고 있었고, 2월이 가장 큰 고비라고 전문가들이 언급한대로 2월24일 러시아군이 전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역별 선교 소식

< 교회 >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교회 지하 기숙사 시설에 40여명이 대피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CIS 국적의 교회 전도사님도 서부 우크라이나로 대피해서 교회는 안수집사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신학교 >
2월24일 이전까지만 예정대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이후는 사역이 중단되었습니다.
비서와 사서는 서부 본가로, 교무행정 목사님 가정은 네덜란드로, 아카데미 데칸 목사님 가정은 서부 체르니우치로 피신했습니다.

◈ 1월 
14일~15일: 류보밀 과정 (종교개혁전 역사)
21일~22일: 보리슬라브 과정 (기독론/구원론)

◈ 2월
7일~12일: Intensive 학사과정 온라인 (그리스도인의 영적생활, 해석학)
14일~19일: Intensive 석사과정 온라인 (논리학, 예전신학)

< 개척교회 >
동부 접경 지역에서 건축 지원을 받았던 두 분 현지 목사님 가정은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으로 피난을 가셔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3~4월 사역

우크라이나 전쟁 관계로 모든 사역은 일시 중지합니다.

† 기도제목
1. 전쟁이 속히 종식되고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떠나가도록
2. 전쟁으로 인해(포격과 전투) 더 이상 무고한 이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3. 우크라이나 정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고 수습할 수 있도록
4. 생명의 길 교회와 교인들, 은혜와 진리 신학교의 학생들과 직원들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도록
5. 교회 지하실에 대피해 있는 모든 분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식료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공급해 주소서
6. 선교사들이 다시 우크라이나 땅을 밟을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임광택·홍재현선교사올림

위로